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

눈이 안 좋을 때 안경을 착용하여 시력 보정을 하듯이 귀가 안 좋은 분들은 보청기를 착용해 청력보정을 합니다. 청력이 안 좋은 경우는 선천성일 경우를 제외하고, 어떤 사고나 노환으로 인해 청력기능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안경에 비해 많은 기술력이 필요한 보청기 가격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비싼 가격은 보청기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큰 부담감으로 작용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으신 분들의 경우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소통을 하기도 힘들 뿐더러 귀가 들리지 않음으로 인해 2차 사고까지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러한 노인분들을 위해 국가에서는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사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자격

 

 

 

하지만 보청기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이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에서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청각 장애등급을 받아놔야 하는데요. 등급의 순위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오직 장애등급을 받으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청각 장애등급 판정기준은 2급에서 6급까지 난청정도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전문검사가 가능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금액은 등급에 관계없이 131만원의 국가보조금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참고사항

 

 

 

참고로 일반난청 장애등급을 받은 사람은 90%인 117만 9천원까지 국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의 경우에는 100%인 131만원을 지원받게 되는데요. 이 밖에도 보총기 국가보조금지원은 양쪽 귀를 다 받는 것이 아니라 한쪽 귀만 받을 수 이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은 5년마다 1번씩 다시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에 5년 동안 청각장애등급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만 15세 이하일 경우에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양쪽 귀 모두 최대 262만원의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합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

 

 

 

그럼,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가장 먼저 난청으로 인한 청각장애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전문검사가 가능한 이비인후과에 방문한 뒤 검사 후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신청을 하면 되면 일차적인 준비는 끝이 납니다.

 

 

 

신청을 하면 일정심사를 거친 후에 보조금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지원금을 수령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지원금을 수령한 후에 보청기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보청기를 먼저 구입한 후에 보조금을 지원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금액은 최대 131만원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차액이 나는 것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보청기 구입방법

 

 

 

시중에는 많은 종류의 보청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 가격도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와 있는데요. 사실 가격의 차이가 보청기의 기능을 좌우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귀에 잘 맞는 것이 좋겠죠? 가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착용감이 자신과 맞는 보청기를 꼼꼼하게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