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연봉 실화냐

요즘 우리들이 사는 주거형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고층건물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층건물을 선호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주택이나 다세대 연립주택과 달리 개별관리를 해야하는 것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안이나 건물 관리 등과 같은 것들도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이루어지는 것도 하나의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층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딩 등이 점차적으로 많아짐에 따라 이를 총괄적으로 관리해야하는 직업도 자연스레 성황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주택관리 및 보안, 시설수리 등을 통해 거주자 혹은 사용자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하는 주택관리사가 떠오르는 직업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란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딩 등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전문직업입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드리면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공동주택의 건물이나 제반시설 등을 계획적이고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유지 및 보수 등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주택관리사 역할

 

주택관리사의 세부적인 역할은 공동주택의 관리업무 계획과 시행 실태를 확인하고 지도 및 감독하는 일을 수행합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현황 및 각종 시설물을 확인하고 안전 상태를 점검하거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보수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리고 보수 자재의 구매와 사용실태를 점검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역할로 직원들의 지도와 교육을 기획 및 시행하며 정기적으로 입주자 대표와 입주자들의 민원사항을 협의 및 조정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갑니다. 그리고 관리비 및 공과금 납부 대행을 계획하고 관리사무소 수입 및 지출사항 등의 각종 회계 업무를 수행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하는 등 주택과 관련된 전반적인 일을 처리합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주택관리사는 생각보다 많은 업무를 처리하는데요. 이렇게 많은 일을 처리하는 주택관리사 연봉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업무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연봉이 적다면 매리트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주택관리사 연봉은 처음 주택관리사 업무를 시작하면 주택관리사(보)로써 연봉 24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일반 중소기업 사무직과 비슷한 정도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주택관리사(보)는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까지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보)로 5년 근무를 한 후에 신고를 통해 주택관리사로 오르게 되면 주택관리사 연봉도 4800~6000만원으로 약 2배 정도 오르게 됩니다.

 

 

물론 근무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고소득 연봉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인데요. 주택관리사로 오르게 되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까지 관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

 

주택관리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하는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을 한 뒤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이렇게 취득하게 되면 위탁업체를 통해 취업을 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주위 지인의 소개나 신문공고, 협회 추천을 통해 취업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전망

 

이처럼 많고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주택관리사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최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반해 신축 건물을 계속 지어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처럼 고층 건물이 많아질수록 주택관리사의 역할도 중요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