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프로그램 관리 안내

시작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켜고 윈도우가 실행될 때 함께 실행되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의미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많이 설정되어 있으면 업무를 보기 위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섣불리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다 아예 컴퓨터가 멈춰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따라서 시작프로그램 관리는 필수입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은 삭제해야 컴퓨터 시작이 빠르지만 필요한 프로그램을 삭제해버리면 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시작프로그램 관리 - msconfig

 

 

 

윈도우10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검색창에 msconfig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열리는 프로그램에서 시작프로그램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system ciguration이란 앱이 뜹니다. 여기서 여러 가지 모드 설정이나 부팅, 서비스, 시작프로그램, 도구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여러 탭 중에서 시작프로그램 관리를 위해 시작프로그램 탭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바로 설정 메뉴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작업 관리자 열기가 나옵니다. 여기를 클릭해야 설정 메뉴가 나오죠. 아예 처음부터 작업관리자로 갔다면 좀 더 편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업관리자 열기를 클릭하면 새 창이 뜨는데, 여기 안에 현재 시작프로그램에 있는 것들이 리스트로 보여집니다. 혹시 보이지 않는다면 하단에 자세히를 누르면 나옵니다. 시작프로그램에서 빼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사용 안함이 나오니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창 오른쪽 아래 사용안함 버튼을 확인해서 시작프로그램에서 빼줄 수도 있고 반대로 사용안함이 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앞의 시스템 구성 창에서 부팅 탭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고급옵션을 누르면 새 창이 뜨는데 여기서 프로세서 수를 체크한 후 2로 올려줍니다. 그리고 하단의 확인을 눌러줍니다. 고급 옵션에서 프로세서 수를 최대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시스템 구성 창에서 서비스 탭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왼편 아랫쪽에 모든 Microsoft 서비스 숨기기를 체크해줍니다. 이 부분이 시작프로그램 관리가 안되어 있으면 상당히 부팅 속도가 늦어집니다. 체크 후 적용 후 확인을 누르면 컴퓨터가 다시 시작되고 전보다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작프로그램 관리 - 작업관리자

 

 

앞에서 설명해드린 것처럼 작업관리자로 한 번에 가게 되면 좀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작업관리자로 한 번에 가는 방법은 CTRL + ALT + DELETE를 한 번에 누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파란 창이 나오고 제일 밑에 작업관리자가 보입니다.

 

 

 

작업관리자로 한 번에 연결하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저도 이번 기회에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가며 보았는데 그동안 주의를 해서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작업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은 누르면 작업관리자가 보입니다. 알아두면 정말 편리한 팁이겠죠?

 

 

작업관리자 창이 뜨고 프로세스에는 현재 어떤 프로그램이 메모리를 잡아먹는지가 보여집니다. 시작프로그램 관리는 시작프로그램 탭으로 이동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상세한 설명은 해드렸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을 해도 될 것입니다.

 

시작프로그램 관리 - 추가

 

 

 

시작프로그램 관리에서 프로그램 추가를 빼먹을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실행창을 열어야 하는데, 실행창은 윈도우키와 R키를 동시에 눌러 불러올 수 있습니다. 실행창에 shell:startup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시작프로그램 폴더가 뜹니다.

 

 

그리고 여기에 부팅할 때 함께 시작됐으면 하는 프로그램을 드래그해서 드랍하면 됩니다. 이때 반드시 실행파일 단축아이콘 즉 바로가기 아이콘을 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후 작업관리자에 들어가서 시작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이번에 추가한 프로그램이 사용으로 추가된 것을 보일 것입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좀 더 효율적인 컴퓨터 환경을 구성하게 도와주는 시작프로그램 관리법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내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것이 마치 레고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욱 알찬 컴퓨터 팁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